호치민시에서 반클리프(Van Cleef), 불가리(Bvlgari), 까르띠에(Cartier), 샤넬, 루이비통, 티파니(Tiffany&Co), 크롬하츠 같은 명품 브랜드 로고를 붙인 가짜 보석을 온라인으로 팔아온 조직이 적발됐어요. '고급 디자인', '국제 기준 제작', '맞춤 제작'이라고 홍보했고, SNS 라이브 방송이 주 판매 채널이었대요.
5월 29일, 타잉호아성(하노이 남쪽) 경제경찰이 호치민 공안과 합동으로 업체 두 곳을 조사했어요. 보반떤(Võ Văn Tần) 430번지의 헬리아 파인 주얼리(Helia Fine Jewelry)와 반꺼(Bàn Cờ) 구의 위 다이아몬드(Wii Diamonds), 관련자 20명을 소환해 조사했어요.
직접 만들고, 홍콩에서도 들여왔어요
헬리아 파인 주얼리 부사장 다오 투이짱(Đào Thùy Trang, 27세)은 자사 브랜드 'Helia'로 영업 허가를 받아 운영하면서 몰래 짝퉁 제품도 제작했다고 진술했어요. 레이저 용접기, 금 압연기, 연마기, 금 각인기 같은 장비까지 갖추고 직접 만든 거예요. 여기에 홍콩에서 위챗(WeChat)으로 반클리프, 루이비통, 불가리 가짜 제품을 주문해 들여오기도 했대요.
2022년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가짜 보석 1만 점 이상을 유통해 약 30억 동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어요. 압수된 물량만 목걸이·팔찌·반지 300점 이상이에요.
밀수·지식재산권 침해 혐의로 총 9명이 기소된 상태예요. 온라인이나 라이브 방송에서 '명품 브랜드 제작 보석'을 할인가에 파는 경우, 이번처럼 가짜 조직 제품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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