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여행으로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자국민이 늘어나자, 베트남 정부가 여행사들에 관리 강화를 지시했어요.

베트남 국가관광청은 국제 여행 서비스 업체들에 공문을 보내, 아웃바운드 투어 운영 방식을 훨씬 꼼꼼하게 바꾸도록 요구했어요. 관광이 활발해지는 건 좋은데, 일부 자국민이 여행 목적으로 출국한 뒤 외국에서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취업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고, 이게 여행사 신뢰도와 베트남 관광 이미지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한 거예요.

여행사가 해야 할 것들

이번 지시에 따라 여행사들은 출발 전, 여행 중, 귀국 후 세 단계 모두 고객 정보와 계약서, 여행 일정을 빈틈없이 확인해야 해요.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신고 의무가 생기고, 불법 체류나 무단 취업을 알면서 돕거나 숨겨주는 행위는 절대 금지예요.

해외에서 자국민 관련 사고가 생기면 베트남 대사관·영사관과 현지 당국에 즉시 협조하고, 관광청에도 보고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