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중 현금 걱정이 줄어들 것 같아요. 사콤뱅크(Sacombank)가 최근 한국·중국과 국경 간 QR 결제 연결을 마쳤거든요. 태국·라오스·캄보디아는 이미 연결돼 있었고, 이번에 한국과 중국이 새로 추가됐어요.

덕분에 한국에서 쓰던 QR 결제 앱을 베트남 매장에서 그대로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실제로 QR 결제 도입 이후 한국과 중국 관광객의 구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해요.

참고로, Visa 베트남 담당자에 따르면 3년 전만 해도 베트남의 비접촉 결제 비율이 50%였는데 지금은 80%까지 올라왔어요. 그중 30%는 글로벌 전자지갑 기능에서 나온대요.

NAPAS(베트남 국가결제공사)는 앞으로 소규모 식당·식료품점부터 대형 슈퍼마켓 체인까지 VietQRPay 결제 가맹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스마트폰 하나로 베트남 여행하는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