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베트남 국내 여행 인기 1위는 다낭이에요. 부킹닷컴이 2026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숙박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족·커플·단체·혼자 여행 등 어떤 유형으로 나눠도 다낭이 모두 1위를 차지했어요. 단 하나의 여행지가 전 유형 상위를 동시에 차지한 건 눈에 띄는 결과예요.

가족 여행 기준 상위 5개 여행지는 다낭, 나트랑, 달랏, 붕따우(호치민 인근), 푸꾸옥 순이었어요. 달랏과 호치민은 가족뿐 아니라 커플·그룹·솔로 여행 검색에서도 거의 모든 유형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어요.

부킹닷컴은 올해 여행 트렌드를 '내 취향대로의 여행(Era of You)'으로 정의했어요. 빡빡한 일정이나 새로운 체크인 스팟보다는 쉬는 시간을 최대화하고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는 방향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이번 여름 베트남 여행 패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