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도 총기 거래 그룹이 있었어요. 껀터(호치민 서남쪽 메콩델타)에서 이 그룹을 통해 총기를 사들여 되팔아 온 남성 3명이 공안에 의해 기소됐어요.
사건이 드러난 건 4월 27일 저녁이에요. 순찰 중이던 껀터 공안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중인 후인 찌 비(22세)를 수상히 여겨 연행했는데, 조사 과정에서 비가 페이스북 총기 거래 그룹에서 공급책을 만나 총기를 구입한 뒤 제3자에게 되팔아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비는 응우옌 후 띤(30세, 안장성)과 잘로(Zalo)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4차례에 걸쳐 총기를 주문했어요.
9개월간 이어진 4차례 거래
2025년 8월, 비는 띤에게서 리볼버 1자루를 사서 응우옌 반 민(24세, 껀터)에게 넘겼어요. 2026년 2월에는 리볼버 SKY 1자루와 실탄 20발을 추가 구매했는데, 구매자가 시험 발사를 해보니 총이 발사되지 않아 반품됐어요. 4월 11일에는 가스 압축식으로 쇠 구슬을 발사하는 공기총 1자루를 또 구입했어요. 마지막 4번째 거래인 4월 29일, 띤이 사람을 고용해 총기를 비에게 배달하다 공안에 현장에서 적발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어요.
압수된 물품은 총 4자루(리볼버 ZP5 1자루, 가스 압축식 공기총 1자루, KIMBER 총기 1자루에 실탄 4발, 사제 총기 1자루), 나비칼 2개, 쇠 구슬 1,000여 개, 총기 부품 다수예요. 껀터 공안은 관련자 수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어요.













댓글
닉네임은 자동으로 정해져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