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나트랑까지 직항으로 날아갈 수 있는 길이 2026년 12월 11일부터 열려요. 비엣젯 에어가 싱가포르-나트랑 노선을 주 4회 운항할 예정이에요.

이 노선은 아시아 최대 허브 중 하나인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나트랑을 직접 잇는 거예요. 기존에 싱가포르에서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직항은 호치민, 하노이, 다낭, 푸꾸옥 정도였는데, 나트랑이 새로 추가되는 셈이에요.

나트랑을 찾는 여행객 입장에서 이 노선의 의미는 꽤 커요. 싱가포르는 아시아·유럽·호주·북미 각지에서 환승 수요가 몰리는 허브라, 이 직항이 생기면 싱가포르를 거쳐 나트랑으로 들어오는 국제 여행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싱가포르 현지 여행객에게도 나트랑 주말 단기 여행이나 짧은 해변 휴가 옵션이 새로 생기는 거고요.

베트남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싱가포르 경유 귀국이나 싱가포르 여행 시 나트랑 출발 직항 옵션이 생긴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아요. 아직 7개월 가까이 남은 일정이지만, 노선 개설 자체는 확정적으로 발표된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