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해변에서 수영하는 잠깐 사이, 모래사장에 두고 간 휴대폰이 사라질 수 있어요. 러시아인 부부 알브란트 크리스티나(1983년생)와 남편 안드레이 수셴코가 딱 그런 일을 겪었어요.
5월 8일, 두 사람은 레러이(Lê Lợi) 2번지 앞 나트랑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모래사장에 아이폰 12(흰색)와 레드미 노트 14를 올려뒀어요. 그 틈을 노린 건 레 흥 끄엉(Lê Hùng Cường, 1980년생, 나트랑 서부 푸탄 주민구역 거주)이었어요. 끄엉은 평소 쩐푸(Trần Phú) 해변 일대를 돌아다니며 관광객 물건을 훔쳐온 인물이에요.
5월 12일, 나트랑 공안 순찰팀이 탄니엔(Thanh Niên) 공원에서 끄엉이 또 다른 절도를 저지르는 현장을 덮쳤어요. 조사 과정에서 끄엉은 이 부부의 휴대폰을 훔쳐 팔아버린 사실도 자백했고, 공안은 두 대를 모두 회수해 부부에게 돌려줬어요.
크리스티나는 감사 편지에 이렇게 썼어요. "경찰관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 신속한 대응 덕분에 도난당한 휴대폰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안전하게 돌려받았어요. 이번 일은 문제를 해결해 줬을 뿐 아니라, 베트남 경찰과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멋진 인상을 남겨줬어요." 5월 16일 오전, 나트랑 공안은 이 감사 편지를 받았어요.
나트랑 해변은 한국 여행객도 즐겨 찾는 곳이에요. 수영할 때 귀중품을 모래사장에 두면 이처럼 노출되기 쉬우니, 이 사례를 참고해두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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